남원소방서, 본격적 장마철, 침수피해 주의 당부!
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오늘 24부터 본격적인 장마 시작으로 지역적으로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피해 발생 위험이 큼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장마는 대체로 6월 중순 시작돼 평년(1981∼2010년) 평균 32일 정도 영향을 준 후 7월 하순에 종료된다.
남원소방서는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하천변, 저지대 등 피해 우려 지역 예찰 활동 강화 ▲관내 상습 침수지역 현지 점검 ▲각종 수방 장비 및 소방펌프차 점검 등을 하고 있다.
이건민 예방안전팀장은 “많은 비가 내리기 전에 주택의 하수구 및 집 주변 배수구를 점검하고, 계곡에서 야영 시 기습적인 폭우에 대비한 안전에 특히 유의하길 바란다”며 “빗길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운전자들은 각별히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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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 노인대상 '소방안전교육' 진행
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23일 노인계층 안전사고 감소를 위한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소방안전교육’을 우리노인복지센터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80대 노인 40여 명과 요양보호사 1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 시 초기 대처ㆍ피난 요령과 소화기 사용 방법, 기도폐쇄 처치방법 및 노인 낙상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노유자 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따라서 시설 관계자의 사전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박은영 교육담당자는 “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고 신속한 초동 대처로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며 “모두가 화재 예방에 조금씩만 더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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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4 18: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