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이백여성의용소방대, 코로나 방역활동 실시
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 이백여성의용소방대는 5월 10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해 마을단위 방역과 예방 홍보 교육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백여성의용소방대는 마을 일대 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등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으며, 시설 내외부에 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특히 출입문 손잡이 등 다수의 손길이 닿는 취약 대상에 소독을 집중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방역 행정력이 마을 곳곳에 도달하는 데 한계가 있었지만, 남원여성의용소방대의 계속된 방역 활동이 행정적 공백을 메우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이백면사무소는 밝혔다. 또한 남원소방서는 남원시 내 의용소방대원들의 예방홍보활동과 방역 활동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불안을 잠재우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미옥 대장은“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어수선한 때지만 우리는 묵묵히 할 일을 하며, 방역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소방서]
www.jsg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