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판소리버전“국민을 위한 인권보호 다짐” 홍보
- 남원시농협 대의원 180명 대상 홍보 큰 호응

 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 청문감사실에서는 지난 11월 27일 남원시 농협(조합장 박기열) 2층 회의실에서 남원농협 대의원 180명을 대상으로 판소리버전 “국민을 위한 인권보호 다짐”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에는 청문감사관 조휴억 경감이 지난 10월에 판소리를 접목하여 제작한 “국민을 위한 인권보호 다짐” 영상내용을 직접 들려드렸으며, 이 영상에서는 경찰관들이 국민들에게 인권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항상 가슴에 새기며 정의로운 경찰이 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전화금융사기, 교통사고 예방요령도 판소리버전으로 들려드리며 사랑가와 진도아리랑도 부르면서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동편제 판소리의 고장 남원의 색채에 맞는 참신한 홍보를 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함현배 서장은 “앞으로도 경찰의 홍보영상제작 등에 지속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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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署 대강파출소, 조경수 농가 간담회 개최“범죄예방 총력”

 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 대강파출소는 지난 11월 27일 대강파출소에서 조경수 농가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찰 인력만으로는 완벽한 범죄예방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조경수 묘목 절도 예방을 위한 농가들의 관심을 당부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단기수 수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꺾꽂이용 어린 묘목을 베어가는 절도사건이 예상됨에 따라 의심되는 출하현장 발견시 112신고나 차량번호를 휴대폰 촬영, 메모를 생활화 하도록 하고 마을 CCTV 각도 조절을  통한 도난사고 예방 보완 방법 등 설명하였다. 

 배한수 파출소장은 조경수 재배 단지를 중심으로 순찰선을 지정하여 경찰력을 집중하는 등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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