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2019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 폭설, 한파 등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 돌입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조점현)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020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설, 한파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과 공원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19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기간에는 전 직원이 재난대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특별관리 대상지역(폭설 시 고립예상지역, 상습결빙구간 등)에 대해 현장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여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 밝혔다.
심용식 재난안전과장은 “겨울철은 일몰 시간이 빠르고 일몰 후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므로 일몰 전 산행을 마치기 바라며, 폭설과 한파 등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개인 안전장비를 철저히 준비하고 산행 전에 반드시 기상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다.
- 문의 :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 대표번호(063-630-8900)
지리산국립공원홈페이지(http://jiri.knps.or.kr)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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