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군인 대상으로 음주사고 예방 교육 실시
-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7733부대 방문…
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9월 27일 남원시 대산면에 위치한 7733부대를 방문하여 군인 100여명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음주운전에 관련된 것으로, 도로교통법‧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명 ‘윤창호법’에 대해 소개하며 음주운전에 대해 무관용원칙을 적용하여 처벌이 강화된 것을 강조하였다.
특히, 최근 군인들 대상으로 일어난 음주운전 사례를 소개하며 사고 영상을 보는 등 음주운전은 단순 실수가 아닌 명백히 범죄라는 것을 각인시키며 경각심을 깨우치는 시간을 가졌다.
박노근 경비교통과장은 “음주운전은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삶을 송두리 째 앗아갈 수 있는 행위이다.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교통관리계는 음주단속과 더불어 음주사고예방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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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출근길 전화금융사기 근절 합동캠페인
남원경찰서는 지난 9월 26일 아침 07:50경 향교오거리에서 농협 등 금융기관 종사자들과 함께 출근길 서민경제 3不 사기(피싱사기, 생활사기, 금융사기) 예방·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민 사기범죄와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금융기관과 합동하여 범죄를 근절하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출근길 플랜카드 홍보와 전화금융사기 주요수법 및 피해예방요령이 담긴 전단지를 배부하며 전화금융사기 발생 시 경찰서 112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함현배 경찰서장은 “서민 3不사기와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여 안전한 서민경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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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7 12:46: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