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 '더하고 빼고' 홍보 나서
- 안전띠‧안전모는 더하고, 과속‧음주운전은 빼고
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최근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 교통안전 “더하고(+) 빼고(-) 캠페인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더하고빼고란 안전띠․안전모는 더하고, 과속․음주운전은 근절하여 빼자는 뜻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장소에 걸게식 배너를 게첩하며 홍보활동에 나섰다.
더불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찾아가 보행자들을 대상으로 더하고 빼고 내용을 설명하며, 홍보물품 및 전단지를 배부하고 교통법규준수를 당부하였다.
박노근 경비교통과장은 “우리 모두 교통사고 예방과 다른 운전자를 배려하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하고 빼고 캠페인에 동참하길 바라며, 교통이 안전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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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 사회적 약자 긴급솔루션 회의 개최
- 아동학대 재발우려가정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 방안 강구
남원경찰서는 지난 9월 19일 관내 아동학대 재발우려가정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긴급솔루션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솔루션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재발방지 상담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의료, 정신보건, 심리 분야 등 전문가 10여명이 솔루션 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재발우려가정의 조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지원방법 등 다각적인 해결방안이 논의 되었다.
함현배 남원경찰서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솔루션 회의를 통해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어려움이 해소 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사례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솔루션회의는 대상 가정에 대한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을 때 수행하는 회의로, 유관기관들이 모여 적합한 서비스 내용을 협의해 해결방안을 모색,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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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장애인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남원경찰서는 지난 9월 19일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평화의집에서 시설 이용 장애인과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성폭력 유형과 발생 현황을 소개하고 장애인 눈높이에 맞춰 성폭력 예방 생활습관과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하였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시설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성폭력 예방활동과 시설 점검에 대한 상호 협조 등에 관해 논의하였다.
함현배 남원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성범죄 예방을 위하여 장애인시설 방문 및 상담,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적약자 보호와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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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0 14:2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