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 실시
- 음주운전 뿌리 뽑기 위해 적극 나서
남원경찰서는 휴가철 음주사고 및 신고급증과 개정된 도로교통법 음주운전 처벌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음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권역별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음주단속 현장에서 다기능목검문과 병행하여 신호봉으로 차량 서행을 유도하는 등 단속에 나섰다.
박노근 경비교통과장은 “6월 25일부터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으로 음주운전 처벌 기준이 강화되어 소주 한 잔만 마셔도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온다. 때문에 술을 마셨을 때는 절대 운전대를 잡아선 안 되고,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숙취운전도 적극 단속하여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
남원서, 갑질 근절을 위한 전직원 교육
-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확산
남원경찰서 청문감사관실은 지난 8월 9일 조휴억 청문감사관 주재로 4층 만인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PPT자료를 활용하여 갑질의 개념 및 유형, 갑질사례, 갑질 신고 요령 등을 교육하였다.
특히,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거나 불이익을 주는 등 법령위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금품 또는 향응제공 등을 강요하거나, 불리한 업무를 지시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폭언·폭행 등 비인격적인 대우나 업무불이익, 의사에 반한 모임참여를 강요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조휴억 청문감사관은 ”갑질 근절을 위해서 예방 교육 및 제도·인식의 변화가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면서 “갑질 피해자에게도 보호제도 및 보호기관을 적극적으로 안내해서 2차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함현배 서장은 “직장 내 갑질과 괴롭힘은 잘못된 관행 및 폐쇄적 문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해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페이지
19-08-12 18:15: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