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찾는 피서객대상 불법촬영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30일 남원역에서 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촬영 인식개선·경각심 제고를 통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시민 참여형 OX퀴즈롤 통해 불법촬영이 범죄이며 신상정보공개대상자가 될 수 있음을 홍보하였다.

 또한 불법촬영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으나 자체점검이 쉽지 않음을 고려하여 ‘불법촬영 간이점검카드’를 제작, 스마트폰과 간이점검카드만으로 화장실 등 의심장소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카드를 배부하였으며, 체험 코너를 마련하여 불법촬영 기기 발견시 대처방법 및 신고절차 등을 안내한 후, 참여한 시민·관광객들에게는 피서철 성범죄 예방 전단지와 홍보물품(여행용 칫솔세트 등)을 배부하였다. 

 한편, 불법촬영은 범죄 적발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고 신상정보공개대상자가 될 수 있으며, 성폭력범죄 관련, 검거보상금 및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신고포상금 등의 보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함현배 남원경찰서장은 “피서철을 맞아 남원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성범죄전담팀을 구성하여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촬영 기기 설치여부 점검과 홍보를 통해 성범죄 차단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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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 개최

 남원경찰서는  지난 7월 31일 2층 초롱마루에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는 부서별 단편적 판단에 의해 경찰조치 및 정책수립이 이루어지다 보면 현장조치 미흡사례나 정책 사각지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각 기능간 연결·조정·협업(3C) 활성화로 종합적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구이며, 남원경찰서에서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실시하고 있다.

 지역공동체 협의체에서는 남원 여고앞 여성안심 cctv 3대와 서남대 원룸주변 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지속적인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늘 회의는 최근 잇따른 불안신고와 여성안심귀갓길 주변에 범죄예방시설물 확대 설치 등 기능별 범죄예방 계획을 공유, 남원기관·단체 등 공동체와의 범사회적 파트너십을 만들기 위해 진행하였다.

 함현배 서장은 “살기 좋은 남원, 행복한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 기능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범죄예방 및 현장대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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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보호를 위한 길거리 상담

 남원경찰서는 지난 7월 30일 15:00-17:00경 남원 제일4가 앞 노상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학교 및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길거리 상담을 실시하였다.

 학업 중도 포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학업상담, 자립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음을 홍보하며,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인 “청소년 안전망”과 연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재 비행 억제를 위해 위험개소 주변 순찰과 학부모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활동하였다.

 함현배 남원경찰서장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해 청소년 안전망 구축으로 청소년상담·교육·취업·자립·건강·멘토링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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