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외국인치안봉사단 봉사활동계획 논의
외국인치안봉사단, 다문화서포터스 시민감동봉사 다짐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9일 외국인치안봉사단(단장 고쯔보 노리꼬) 및 다문화 서포터즈(회장 서금자) 임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여 그동안 추진하여 왔던 활동내용을 평가하고 앞으로 펼쳐나갈 봉사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2009년 7개국 출신 이주여성 1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외국인치안봉사단과 내국인주부 12명으로 구성된 다문화 서포터즈 회원들은 통역지원을 통한 외국인범죄예방교실 운영 등 다문화사회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고, 요양시설 위문활동, 방과후 아동지킴이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노인요양시설 방문 및 질병, 사고 등으로 생활환경이 어려운 이주여성 가정을 찾아 위문활동을 펼치기로 하였다.
박수균 정보보안과장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치안봉사활동으로 시민 최우선 감동치안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