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폭설대비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지난 15일 남원시 건설과, 남원국토관리사무소 보수과, 도로관리사업소 시설과,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동절기 폭설․결빙에 대비한 유관기관 제설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동절기 기상 이변으로 인한 국지적 집중 대설을 대비하고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위험 구간에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주민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했다.
또, 동절기 고기3가~정령치~달궁3가(L=12㎞) 구간의 위험성을 고려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8일까지(108일) 차량 전면통제 하기로 했으며, 통제기간 전이라도 강설 등 기상 악화 시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 통제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철수 경비교통과장은 “도로관리청과 24시간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해 기상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국민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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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스쿨존 교통지원 어르신 교통수신호 교육 실시
- 보행자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실시 -
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15일 남원시 시니어클럽에서 스쿨존 교통지원 어르신 6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교통사고 현황을 소개하고 도내에서 발생한 사고 영상을 통해 경각심을 제고하였으며, 방어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과 외출 시 밝은 옷 입기 및 이륜차(사발이) 운행 시 안전모 착용이 필수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스쿨존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보장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통지도 방법과 교통수신호 및 깃발신호 방법을 교육하였다.
이철수 경비교통과장은 “아이들의 등굣길에 교통지도를 해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말씀을 드린다.”며 “교통근무시, 어르신의 안전을 확보하시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며, 안전과 소통을 염두에 둔 교통지도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지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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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대산파출소, 자율방범대 차량 인수식 가져
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 대산파출소(소장 박인호)에서는 대산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 파출소장, 대산면장, 대산면 쓰레매립장 주민자치회장, 자율방범대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차량 인수식을 가졌다.
이번 대산면 자율방범대 차량인수식은 기존 차량 노후화로 운행을 못하게 되면서 방범 활동이 어려운 자율방범대를 위해 대산면 쓰레기매립장 주민자치회에서 1,200만원을 지원받아 차량을 구입하게 되었다.
황의갑 대산면자율방범대장은 인사말에서 도움을 준 기관 단체장 및 대산면 쓰레기매립장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대산면 치안을 위해 전 대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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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5 18:4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