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31일 교룡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 등굣길 합동캠페인을 진행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물을 점검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원경찰서, 남원교육지원청, 남원시청, 교룡초 교사,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이 참여하였고, ‘차를 보고 걸어요.’, ‘어린이 보호구역내 법규준수’ 등 플래카드와 피케팅 활동을 통해, 어린이 보행안전을 홍보하고, 학생들에게 교통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보행안전 3원칙을 강조하였다.

 캠페인 진행 중,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을 점검하며 교통안전 시설 개선과 보완에 힘썼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임상준 남원경찰서장은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속도를 30km/h 이하로 줄이고 주정차를 금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