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가계금융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과 가계금융 사례관리를 위한 실무네트워크 구성
남원사회복지관(관장 문홍근)에서는 3월 20일 지역사회 가계금융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남원지역 5개 협력기관(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남원시노인복지관,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적협동조합 남원지역자활센터, 노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과 가졌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경제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협력기관들이 가계금융과 관련된 사례관리 실무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활동할 예정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위한 가계금융역량강화사업'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전북지역에서는 올 해 8개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남원지역에서는 남원사회복지관이 지난 2017 01. 25 가계금융역량강화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2017. 2. 7～ 2. 21 에는 매주 화요일 총5회기 10시간에 걸쳐 남원지역의 사회복지기관의 종사자 13명을 대상으로 종사자 가계금유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현재 1대 1일 개별코칭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5회기의 가계금융교육과 1대 1 개별코칭 그리고 단기저축습관을 만들기 위한 6개월의 자산형성지원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문홍근 남원사회복지관장은 ‘전북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가계금융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계금융과 관련되어 파생되어질 수 있는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사업이며 나아가 가계금융과 관련된 사례관리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이 서로 협력하며 지역주민을 실제적으로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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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3 12: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