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평온한 연말 위해 특별치안활동 주력
- 중앙지구대,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소 특별방범진단 -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중앙지구대(대장 박남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평온한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특별치안활동에 돌입 금융기관 및 편의점 등 관내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특별방범진단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중앙지구대의 이번 특별방범진단은 현금다액취급업소인 관내 금융기관 22개를 비롯하여 금은방 및 편의점, 주유소 등 71여개소를 대상으로 CCTV 점검 확인, 점심시간에 여직원 외에 남직원과 반드시 2명이상 근무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고, 출입구 및 비상구 위치 파악 등 점검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야간에만 실시했던 목 검문을 확대하여 주.야간 다기능 목 검문으로 전환하여 범죄에 취약한 금융기관 및 현금취급업소에 고정적으로 1시간씩 배치 운영하여 방범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남규 중앙지구대장은 “앞으로도 금융기관 등을 직접 찾아가 현장간담회를 실시하여 점심시간대 여직원 외 남직원 동반배치, CCTV관리 등 금융기관 내 자위방범체제 강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남원경찰서 주생파출소 연말연시 대비 금융기관 간담회 개최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주생파출소(소장 신창균)는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치안활동) 기간을 맞아 지난 8일 춘향골농협 주생지점장과 주생우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기관 특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금융기관 대상 강도와 노인층 금융사기 피해 사례 등을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공동 대응방법을 모색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주생파출소 신창균 소장은 경찰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금융기관 스스로 인적․물적 방범요소에 대한 철저한 자체점검과, 취약한 개폐점 시간대 자위방범 유지가능 근무인원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특히, 다액 현금호송시 경찰의 적극 지원을 약속하고, 안전하고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