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어린이보호구역 등굣길 캠페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28일 남원중앙초등학교 앞에서 출근길 차량과 등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원서 교통관리계와 중앙초녹색어머니회 회원들, 중앙초교사들이 함께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어린이보호구역내 제한속도 30km/h준수하기, 도로횡단시 뛰지 않기, 차를 보고 걷기 등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수칙들을 홍보하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오쌍섭 경비교통과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은 언제, 어디서 아이들이 뛰어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운전자들이 우리아이들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법규준수와 양보운전을 실천해야 한다”며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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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도통지구대, 수확철 농축산물 절도예방 박차
남원경찰서 도통지구대(대장 곽을용)는 최근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보관 현장을 직접 방문, 절도예방에 발 벗고 나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통지구대는 26일부터 11월 말까지 미곡보관창고 및 대형축사 등 취약개소에 대해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취약개소를 대상으로 주․야간 특별순찰을 실시하는 등 농산물 절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을 입구 및 축사주변 설치된 CCTV 작동상태, 카메라 각도조정 등 자위방범시설을 점검하고, 찾아가는 사랑방 간담회를 통해 농산물 절도 사례와 절도 예방요령 등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곽을용 지구대장은 “농민들의 피와 땀의 결실인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주야간 특별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자위방범체제를 구축해 주민중심 치안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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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8 11:36: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