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후 강력범죄 대응, 지역경찰 FTX 훈련 실시"
□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즐거운 설 명절을 맞아 서민생활 안전확보를 위한 현장중심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11일 오후 관내에서 금융기관, 편의점 강도 등 강력범죄 발생시 현장검거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FTX 훈련을 실시했다.
□ 이번 훈련은 하정동 소재 미니스톱에서 종업원을 위협하여 현금을 강취하고 다시 인근 금융기관 현금지급기에서 시민에게 현금을 빼앗는 연쇄강도 상황을 설정하여 지역경찰, 교통, 형사 등이 초동조치 및 공조체제 구축에 대한 평가를 내려 미흡한 점을 보완하였다. 또한 경찰서 상황실에서는 순찰차를 예상 도주로에 긴급배치 및 방범CCTV를 활용하여 범인을 검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방춘원 서장은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유흥비를 마련하려고 현금업소에 대한 강도사건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만큼 훈련을 통해 현장 검거체제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여건을 조성하고 또한 강력범죄 예방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 "을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