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수능 후 청소년비행예방 온힘
- 비행우려지역 순찰 등 청소년 선도보호 앞장 -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2일 수능이 끝난 후 학교 밖에서 학생들의 비행이 우려되는 골든타임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도활동과 청소년들에게 술과 담배를 판매하지 말 것을 적극 홍보하여 학부모 및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선도활동은 김수기 여청계장 등 6명과 패트롤맘 회원들과 장래 경찰관이 꿈인 남원여고 ‘나라 빛’ 회원들이 함께 도통동 학교폭력 우려지역과 학교주변, 하정동 제일은행 4가 주변 등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PC방, 노래방, 학원가, 독서실, 청소년밀집지역 및 비행우려지역을 순찰하면서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슈퍼,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담배나 술 등을 판매하지 말 것을 홍보했다.
남원경찰서는 앞으로도 청소년 밀집지역 및 비행우려지역 등에 진출하여 가시적 순찰활동 및 선도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수능 후에는 청소년범죄 및 유해업소에 대하여 집중 단속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훈기 서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남원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홍보 및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