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남원시 드림스타트, 업무협약 체결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조자영)과 남원시 드림스타트(팀장 이지현)는 17일 오후 2시 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및 취약계층아동을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와 사례관리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이어 간담회에서는 사례 연계의 필요성과 아동학대 사례개입 시 기관끼리의 공조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조자영은 “남원시 드림스타트와 네트워크체계를 기회로 아동보호체계마련을 위해 지역사회와 더욱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 22조에 의거하여 긴급전화(112) 운영을 통해 학대받는 아동의 상담, 치료, 보호 및 예방사업을 5개 지역(남원시, 순창군, 임실군, 장수군, 무주군)에서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