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주생파출소, 청각장애 미귀가자 신속발견, 가족인계
남원경찰서 주생파출소(소장 이정선) 최수일경사와 금지파출소 김영중 경위가 집을 찾지 못한 채 길을 잃어 추운 겨울 자칫 동사위기에 처한 청각장애인을 정교하고 세심한 수색활동으로 신속하게 발견, 가족에게 인계해 화제다.
최경사 등은 지난 2. 3(화) 19:00경 미귀가자가 발생했다는 남원경찰서 112종합상황실의 지령을 듣고, 스마트한 112신고 총력대응을 위해 남원시내 공설시장과 조산동 일대를 세심하게 수색하던 중, 20:30경 조산동 소재 메카센트럴 앞 노상에서 추운 날씨에 어울리지 않는 얇은 츄리닝 계통의 옷을 입고, 다리를 절뚝거리며 주생면 방면으로 걷고 있는 사람이 미귀가자와 인상착의가 유사한 점을 주목, 미귀가임을 확인하였다.
발견 당시 미귀가자는 말을 전혀 하지 못하는 상태로, 츄리닝의 얇은 옷차림으로 영하 5도의 추운 날씨에 장시간 노출된 채 도로 위를 걷고 있어 교통사고 등 자칫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었다.
가족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경찰관들의 정성스럽고 세심한 수색활동 덕분에 가족을 빨리 찾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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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署, 고속도로 공사 진.출입로 교통사고예방 점검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2월 4일 88고속도로 확장공사 진출입로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 현장간담회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점검은 88고속도로 담양-대구 구간 확장공사에 따른 진.출입로의 교통사고 위험성 여부 및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하였으며, 감리단장실을 찾아 감리단장, 현장소장 등 공사 관련자들과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실시하였다.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 공사차량 교통법규 준수 및 적재물 낙하에 의한 후행차량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해 줄 것을 특히 당부하였다.
남원경찰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교통안전 시설을 합리적으로 설치‧관리 하는 등 적극 개선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도로 및 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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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署,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개최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스마트한 치안확립을 위해 관내 지구대 및 파출소를 방문해 소통 및 화합을 위한 직원들과의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박종익 생활안전과장이 참석해 근무자 격려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였다.
한편 소통과 화합으로 마음이 하나 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업무 효율성 향상 및 기본업무에 충실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격의 없는 대화시간을 마련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박종익 생활안전과장은 “직원들간에 서로 배려하고 작은 것 하나에도 칭찬하는 존중문화를 확산시켜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것이며 시민들이 만족 할 수 있는 스마트한 치안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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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적극홍보
- 졸업식 학교에 진출 건전한 졸업식문화 정착 위한 홍보 -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여성청소년과는 4일 성원고등학교와 한빛중학교 앞에서 졸업생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캠페인은 조휴억 아동청소년계장 등 여성청소년과 직원들은 졸업식을 하는 학생들과 졸업식에 참석하는 선후배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졸업식 뒤풀이 문화를 근절하고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홍보물 등을 배부하면서 적극적인 홍보를 하였다.
또한 졸업식 후에는 학교전담경찰관과 지구대 순찰차가 졸업식 뒤풀이 우려지역을 집중순찰 하면서 교복 찢기, 케첩, 계란, 밀가루 투척 등 탈선행위를 예방 및 선도 활동을 강화하고, 술, 담배 판매행위와 포장마차. 호프집 등 청소년 출입행위, 노래방, PC방 등 22시 이후 출입위반 등에 대해서도 단속활동을 펼쳤다.
박정근 남원서장은 “졸업식이 많은 날에는 교육지원청, 학교, 경찰협력단체, NGO 단체 회원들의 협조를 받아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민.경 예방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페이지
15-02-04 20:0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