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인사 발령식 가져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29일 오전 타지방청 및 타 경찰서에서 전입한 유현수 경감 등 5명과 남원서 곽을용 경감 등 3명, 총 8명에 대한 인사 발령을 실시했다.
이날 인사 발령식에서는 곽을용 경감은 생활안전계장, 김회동 경감은 112종합상황실장, 유현수 경감은 강력계장, 오쌍섭 경감은 송동파출소장, 권혁기 경감은 대강파출소장, 류진기 경감은 산내파출소장, 박인호 경위는 아영파출소장, 김대봉 경위는 덕과파출소장으로 각 임명되었다.
박정근 서장은 “인사 발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모두 솔선수범하여 항상 주민에게 친절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스마트 남원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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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타격대, 의경없는 날 ‘국제시장’ 영화 관람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지난 28일 의무경찰 없는 날 행사로 타격대원 전원이 ‘국제시장’ 영화를 관람하였다. 우리 현대사의 애환을 다룬 ‘국제시장’은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로 타격대원들은 본인만 생각하는 이기심에서 벗어나 앞선 세대를 이해하고 세대간 통합의 의미를 되새김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영화를 본 소감을 전했다. 박정근 서장은 “국제시장 같은 좋은 영화한편이 우리 세대를 서로 소통하고 통합 시키는 계기가 된다”며 타격대원들도 서로 마음의 문을 열고 좋은 관계를 가지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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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보안협력위원회와 탈북민 정착지원 간담회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배종선)는 지난 28일 남원지역 탈북민을 초청, 보안협력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탈북민 정착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남원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가 추진한 탈북민 지원사업 추진성과 보고가 있었고, 미비점에 대한 보완 및 초청 탈북민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이를 2015년 탈북민 정착지원 추진사업에 반영하는 알찬 간담회로 진행되었다.
보안협력위원장(배종선)은 “우리사회 전반에 걸쳐 탈북민을 도와야 한다는 공감대는 일부 형성돼 있지만 그들에게 삶의 의지를 북돋워주는 데는 소홀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2015년 남원지역 탈북민 정착지원 방향을 “자립과 자활”에 맞춰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문수 정보보안과장은 탈북민이 사회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주요인은 “익숙하지 않는 문화적․제도적 차이 때문” 이라면서,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하여 “문화부적응 해소 프로그램 운영” 및 “개인별 지원방안 마련” 등 탈북민이 우리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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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사전홍보
- 건전한 졸업식문화 정착 위한 홍보활동 큰 호응 -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여성청소년과는 29일 학생들이 많이 활동하는 시내중심가 제일은행 4가 등에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전 홍보활동을 펼쳐 학생 및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캠페인은 대부분의 초.중.고 학생들이 2월 중에 졸업식을 하게 됨에 따라 졸업식 뒤풀이 문화를 근절하고 경찰과 교육기관의 집중관리로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완전 정착하고 학교폭력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홍보물 등을 배부하면서 적극적인 홍보를 하였다.
남원경찰서는 졸업식 일정별로 교육지원청,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협력단체, NGO단체, 학교폭력 전담경찰관과 지구대 순찰차를 졸업식 뒤풀이 우려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교복 찢기, 케첩, 계란, 밀가루 투척 등 탈선행위를 예방 및 선도활동을 강화하고, 술, 담배 판매행위와 포장마차. 호프집 등 청소년 출입행위, 노래방, PC방 등 22시 이후 출입위반 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정근 남원서장은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가 학교폭력으로 변질될 수 있고, 학생들이 다칠 우려가 있으므로 적극적인 민.경 예방활동으로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정착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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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9 11:4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