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자유학기제 학생 진로.직업체험 적극협력
- 남원교육지원청과 자유학기제 업무지원 협약식 가져 -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지난 23일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산)과 교육기부의 장을 마련하고 남원지역 학생들이 특색 있고 내실 있는 진로. 직업체험 프로그램 체험기회를 마련해주고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해 2개 학교에서 2015년에 운봉, 인월, 송동, 수지중학교로 확대 시행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연계 중학생들에 대하여 진로탐색 및 집중학년제 운영학교 학생들의 진로 직업체험의 장으로 남원경찰서를 이용하도록 양 기관이 적극협조하기로 협약식을 가졌으며, 학생들의 수업을 줄이고 체험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제도임을 감안하여 남원경찰서는 사전에 남원교육지원청과 협의를 거쳐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인 체험활동으로 미래의 진로를 선택하고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어떻게 도전할 것인가에 대한 확고한 목표와 의지를 갖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유익하고 세심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박정근 서장은 “남원경찰서와 남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남원지역 학생들이 더욱 좋은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시로 소통하면서 적극적으로 협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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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발벗고 나서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최근 아동학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미래의 일꾼인 우리 남원시 지역아동의 건전한 발육을 위한 선제적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다.
남원경찰서에서는 먼저 지난 1.20(화)에는 남원시청, 남원교육지원청과 기관간담회를 실시하여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경찰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아동학대 전담팀을 구성하였으며, 아동학대 전담팀을 중심으로 남원시에 소재하는 어린이집 72개소와 유치원 28개소에 대해 시설점검 및 아동학대 관련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병행하여 이번달 29일에는 남원시 소재하는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600여명을 대상으로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과 근절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아동학대 전담팀을 중심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100곳에 대해 정밀한 점검과 교육을 통해 남원시는 아동학대 없는 청정지역으로 만드는데 우리 남원경찰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