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협력단체장 신년인사회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16일 경찰서장, 각 과장 및 경찰발전위원회 정순애 위원장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력단체장 상호간 인사하는 시간을 갖은 다음 2014년 남원경찰에서 추진한 치안성과와 2015년 치안정책 방향성에 목표를 두고 주민안심 치안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내용으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경찰서장이 직접 남원경찰의 2015년 주요 추진업무를 설명하고 협력단체장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들어 치안 시책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박정근 서장은 “2014년 각 협력단체들의 격려와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하고, “남원서 전 직원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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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협력단체와 합동 청소년선도 활발
- 청소년선도위원회 패트롤맘 합동 우범지역 순찰 파수꾼 역할 -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여성청소년과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패트롤맘 회원들과 함께 야간 취약시간대에 학교폭력 우려지역 및 학원가 등 우범지역을 순찰하면서 청소년선도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어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방학동안 학교에서 청소년들의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패트롤맘 협력단체회원들과 학교폭력 우려지역, 학교, 학원가 등을 순찰하면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따뜻하고 세심한 청소년 선도활동을 펼쳤다. 또한 PC방, 노래방에도 방문하여 오후 10시 이후에는 청소년을 출입시키지 않도록 하고,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담배를 절대로 판매하지 말 것을 적극 당부했다.
박정근 서장은 “남원경찰은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학교폭력, 성폭력 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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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16 16:5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