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의심 미귀가자 발견 보호자에게인계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인월파출소(소장 허종채) 경위 유정식, 경사 이상귀는, 2014. 8. 26. 15:10경 남원경찰서 상황실로부터 광명시에 거주하는 조00(당70세)가 수일 째 미귀가 상태에서 인월면 건지리에 배회중일 수 있다는 112지령을 받고 현장에 출동하였다.
배회 예상되는 지역은 시골마을 외딴 산악지형으로 수색하였으나 발견치 못하고 인근마을 주민을 상대로 탐문하던 중 마을 주민으로부터 서울에 사는데 과거에 이곳에 살았던 사람이라 하고 알콜중독이 있으며 어제 낮에 술병을 들고 마을 주변을 배회하였다는 동정을 입수 늦으면 자살에 이를수도 있다는 긴박한 상황임을 직감하고 주변 공폐가와 전에 살았던 폐가를 수색한바, 폐가 빈방에 누워 있는 것을 발견하고 건강상태와 그간의 경위를 확인한 후 가족에게 연락하여 무사히 인계한 선행을 실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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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추석절 특별방범활동 총력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관내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농축산물 보관장소 등에 대하여 추석전후 특별방범활동 1단계 기간 동안 지구대․파출소장이 현장에 직접 진출하여 정밀방범진단에 나섰다.
이번 방범진단을 통해 취약개소에 대한 특별 방범순찰노선 지정 및 주민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적극적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범행 후 도주가 용이하고 자위방범시설이 취약한 시도경계에 위치한 농협, 새마을금고 등 2금융권에 대해 순찰력을 배가하고 역귀성 대비 농산물 집중보관 창고 등에 대하여 예약순찰제를 신청 받는 등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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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7 14:2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