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정민원 처리 등을 위한 현지답사 -
비회기중에 남원시 안전경제건설위원회 현장 활동 전개
남원시의회 안전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윤지홍, 전평기, 김종관, 김승곤, 박문화, 김성기, 양희재, 왕정안)는 전 위원이 비회기중에 88고속도로 확장공사 구간에 위치한 산동면 부절리 전통사찰 창덕암 입구 통로박스 이설요구 진정민원 처리와 지리산댐 건설계획에 따른 대응전략을 모색하고자 8월 19일 산동면 부절, 경남 함양군 휴천면 현장을 방문하였다.
창덕암 진입로 진정민원은 88고속도로 확장공사로 인해 기 신설된 통로박스 위치를 변경하여 재 신설을 요구하는 사항으로 지난 8월 13일 강동원 국회의원 및 윤지홍 위원장, 김승곤, 전평기 지역구 의원의 1차 현지 방문과 8월 19일 남원시 안전경제건설위원회의 민원 현장 방문을 통해 현지 여건상 통로 박스 위치변경 신설 불가함에 따라 통로박스내 유입되는 빗물 분산 배출, 양측 진입로 아스콘 포장, 상부접속도로 차량 대기차로 확보 등 차량 안전통행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시공사와 창덕암 신도간에 합의를 이끌어 내고 시공사에 조속한 민원 해소토록 재차 요구하였다.
또한, 제191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2014.7.28.)에서 「지리산댐 건설계획 반대 결의안」채택 후 위원회에서 경남 함양군 휴천면 건설 예정지를 방문하여 (사)한생명 등 관련단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지속적 대응방안을 공동 모색하기로 하였다.
윤지홍 남원시의회 안전경제건설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민족의 영산(靈山) 지리산에 환경 파괴적인 댐 건설을 적극 반대하며 댐 건설에 따른 직·간접 피해지역인 남원시민의 의견이 반드시 수렴될 수 있도록 『댐 사전검토 협의회』 지역위원 참여 및 지역협의회를 구성 중앙정치권과 공조하여 관련부처 항의방문 등 댐건설 반대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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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0 17:2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