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자랑스러운 남원경찰 탄생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20일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사과 경사 정수진 등 3명의 업무유공 경찰관에 대한 표창 및 부상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자랑스런 남원경찰로 선발된 수사과 정수진 경사는 수사업무 행정발전 유공, 중앙지구대 강성식 경위는 사회적 약자 보호․벌금수배자 검거 유공으로 각각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수사과 박재문 경사는 차량 침입절도 검거 유공으로 표창을 수여받았다.
'자랑스러운 남원경찰'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조직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직원들을 선발해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달 실시될 예정이다.
박정근 서장은 표창 수여자에 대하여 각자 맡은 위치에서 열심히 근무한 보답이라며 그간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특히 “기본근무에 충실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으로 항상 주민곁에서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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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새 학기 맞아 '사랑의 밥퍼' 봉사
-학교전담경찰관 한국경마축산고 전교생 배식 소통-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20일 운봉읍 소재 한국경마축산고(이희수)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이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펼쳐 큰호응을 받았다.
이날 봉사활동은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학교내외 학교폭력 예방과 선도. 보호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탈 등 비행을 예방하는 맞춤형 선도 전략으로 마련되었으며, 조휴억 아동청소년계장 등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직접 중식을 배식해 주면서 학생들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또한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눔으로서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는 등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을 적극 펼쳤다.
이희수 경마축산고 교장은 “학교전담경찰관들이 학생들과 동화되기 위하여 이렇게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하였고,
또한 박정근 서장은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과 함께 예상하지 못한 학교폭력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예방교육 및 학교폭력 우려지역 순찰강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경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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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0 17:1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