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큰 호응
남원지역 노인 교통사망사고가 2013년 54명 발생, 2014년 58명이 발생해 전년대비 7.4%가 증가하였다. 한편 지난 4월 남원 선원사사거리에서 어르신이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다가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하는 등 노인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노인교통사고 예방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31(금) 오전 10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 해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보행 시 밝은 옷 착용,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주의사항을 등을 설명하고 교통홍보물(효자손, 부채) 50여개를 배부하는 등 어르신들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주력하였다.
한편 남원경찰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남원시체육회와 협력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박덕관 경비교통과장은 “ 어른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교육․지도 및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교통안전활동을 펼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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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치안종합성과평가 보고회 개최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계장, 지구대․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이 공감하는 눈높이 치안을 위해 치안종합성과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각 기능별 추진된 업무를 분석․검토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향후 업무계획을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살피는 등 주민편익 중심의 치안 행정의 방향을 설정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치안활동으로 고객만족도와 체감안전도를 높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정근 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남원지역을 만들고 사회질서가 바로서는 정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직원이 조금더 노력할 것”을 강조하면서 “주민과 함께 소통․화합할 수 있는 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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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어르신 범죄피해예방 모정간담회 홍보
- 덕과파출소 이기순소장 기초연금사기 4대사회악 적극홍보 -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덕과파출소는 31일 덕과면 덕동마을 앞 모정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갖고 기초연금 전화사기 및 4대 사회악 범죄예방,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 물놀이 사고예방 등을 위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기순 덕과파출소장은 기초노령연금을 더 받게 해주겠다며 신청․접수비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다며 “기초연금 신청에는 어떤 비용도 전혀 들지 않는다”는 내용을 자세히 알려드리고, 4대 사회악 범죄예방을 위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의심 가는 사항을 목격하셨을 때에는 신속하게 112로 신고하여 주실 것을 알려드렸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친인척 등 어린학생들이 도시에서 고향을 찾아와 지리적 특성을 잘 모른 채 수심이 깊은 하천이나 저수지 등에서 물놀이를 할 우려가 많으므로 세심한 관심을 당부 드리고, 폭염의 날씨에는 열사병이 위험하므로 들판에 나가 일을 하시는 것을 삼가 해 주실 것도 홍보하였다.
한편 박정근 남원서장은 “어르신들이 조그마한 범죄피해도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주민들이 공감하는 홍보활동 및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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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31 12:42: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