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남원지사, 사옥 신축 안전기원제…공사 본격 시작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지사장 황휘연)는 지난 29일, 본격적인 사옥 신축에 앞서 공사 현장의 무사고․무재해를 염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황휘연 지사장과 직원, 지역본부 관계자, 감리사, 시공사인 동화건설과 협력업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황 지사장은 “불필요한 행사의 간소화라는 취지에 따라 기공식을 안전기원제로 대체했다”며 “남원지사 사옥 신축공사의 무재해를 기원하고, 지역 주민에게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멋진 건강보험공단 사옥 신축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남원지사 사옥은 남원시 왕정동 195-1번지에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대지 2,746㎡, 연면적 1,693㎡에 달하며, 금년 말 완공을 목표로 에너지효율, 친환경건축, 장애우를 위한 장애물 없는 건물로써 주민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신축될 예정이다.
또한 황휘연 지사장은 매월 국민들에게 고지되고 있는 건강보험료의 부과체계와 관련 연간 5,700만건에 달하는 민원사항이 발생하고 있다며, 건강보험 가입자 모두에게 동일한 부과기준에 의해 보험료가 부과되는 것이 마땅하다며, 공평하고 형평성 있는 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으로 민원사항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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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30 11:10: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