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근 남원경찰서장 지역경찰 초도방문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박정근 경찰서장은 취임 다음날 관내 기관장 방문과 과별 업무보고를 마친 후, 지난 14일부터 지구대․파출소 등 지역현장 초도방문길에 나섰다. 이번 초도방문은 중앙지구대를 시작으로 아영파출소까지 총 4일에 걸쳐 18개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박정근 경찰서장은 첫 방문지인 중앙지구대와 도통지구대를 찾아 지역 주요 협력단체장과의 접견을 갖고 주민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남원경찰, 주민이 바라는 남원경찰의 모습에 대한 좌담회를 갖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남원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각 지구대장의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과의 대화에 나선 박정근 서장은 “시민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여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현장 경찰관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지역 치안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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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업무유공 경찰관 표창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각 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112종합상황실에 근무하는 경위 김정회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고 격려했다.
김 경위는 지난 4일 오전 11시경 A씨가 자살하려 한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신속한 출동 지령 및 경찰관을 배치로 차량으로 이동중인 자살기도자를 발견 가능케 하고, 계속 이동중인 차량에 대해 신속․정확한 추가 지령으로 차량 이동을 차단하여 자살기도자를 구조하고 안전하게 가정으로 돌려보냈다.
박정근 서장은 “김 경위의 신속․정확한 현장 지령으로 세심한 수색이 가능하였고, 자살기도자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성실히 근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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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6 13:5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