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사회복지관, 남원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세미나'개최

 남원사회복지관(관장 문홍근)은 16일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남원생협iCOOP센터에서 남원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세미나’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가 지원을 하는 이번 세미나는, 남원사회복지관의 주관으로 한일장신대 김충렬교수와 남원행복가정상담소의 이윤숙소장이 함께 참여하여 자살의 원인과 대책에 대한 주제강연 및 실제 자살상담사례를 발표하고, 남원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황혼우울과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노인집단 미술치료프로그램 진행사례를 발표하였다.
 
 문홍근 관장은“어느 지역, 어떠한 연령층이라 하더라도 자살의 안전지대가 있는 것은 아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남원시가 조금 더 자살에 대하여 경각심을 갖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