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애향운동본부 김상근회장이 남원인구정책과 휴가객 유치를 위해 활동에 앞장섰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전국 9개 시·도 16개 시군에서 300여개 농어촌 체험마을이 참가한 가운데 7월 7일까지 4일간 개최됐다.
남원애향운동본부 김상근회장과 직원들, 김용준 전)관광발전협의회장, 박병훈 유니온베리씨티대표, 조동훈 처음송이대표 등은 농어촌과 도시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의 장, 도·농간 균형발전과 공동체 형성, 귀농귀촌 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 자리를 마련하는데 앞장섰다.
8회째를 맞는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은 각 도별 지자체관에서는 먹거리, 즐길거리, 쉴거리, 지역특산물거리로 구성하여 홍보전략을 펼쳤고 지역별로 나눠진 체험마을 부스에서는 향토음식 시식 및 유기농산물과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한 각 지자체마다 유치경쟁이 활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개최한 행사지만 각 지자체마다 해당지역 국회의원과 지자체장이 해당 지자체 부스를 방문해 격려와 금일봉 전달을 하고 홍보에 앞장서고 있으며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홍보를 잘하고 준비가 잘된 지자체는 해마다 많은 휴가객들과 귀농귀촌 생활자들이 정착해가고 있어 이 행사로 인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