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동부권개발 장기 마스터플랜 만들겠다”
-인월 장날 동부권 차량유세-
민주통합당 남원순창 선거구 이강래 후보는 3일 남원 인월장날을 맞아 빗속 유세를 펼치며 동부권 표심을 공략했다.
이 후보는 유세에서 “지리산을 낀 이곳은 입지조건이 매우 좋은데도 불구하고 새만금 등 서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당해온 게 사실”이라며 “이제 김완주 도지사와 이환주 시장과 함께 동부권 개발에 따른 새로운 장기 마스터플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특히 “지리산 인근에 고원선수촌을 건립하는 한편, 백두대간 생태공원과 연계한 거점별 육성화사업을 개발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지리산 둘레길 활성화 및 각종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관광자원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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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3 12:09: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