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 – 남원굿네이버스클럽에서 장학금 전달받아
- 남원굿네이버스클럽,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장학금 260만원 후원
-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 지역 내 지원이 필요한 13명 아동에게 전달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지부장 김수경)는 남원굿네이버스클럽(회장 박화춘)으로부터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 13명을 위한 후원금 26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3일(금)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김수경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장, 박화춘 남원굿네이버스클럽 회장, 배석기 용성초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학금은 남원시 10개교, 순창군 2개교, 임실군 1개교 13명의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원굿네이버스클럽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교육 문화 활동, 가정환경개선사업, 장학금 등을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이웃들의 모임이다. 박화춘 남원굿네이버스클럽회장, 박문화남원시의원, 서정복 남원중앙교회 담임목사, 박찬용 ㈜지리산콘텐츠진흥원 대표, 박지훈 법무법인 광안 변호사가 소속되어 있다.
배석기 남원용성초등학교 교장은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초등교육전문위원으로 장학금 전달식에 대표로 참석하여 “남원굿네이버스클럽이 지역사회 내에서 좋은 일을 해주어 고맙다”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각 학교에 잘 전달하여 저소득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화춘 남원굿네이버스클럽 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원굿네이버스 클럽은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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