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생물테러 대비 유관기관 합동 훈련
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11월 20일 남원시 광한루원에서 생물테러 대비 관련 초동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북지방경찰청, 남원경찰서, 남원시청, 남원소방서, 육군 제7733부대 3대대, 남원보건소 등 6개 기관 70여명이 참여 한 가운데 생물테러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 중점은 다중이 모이는 장소를 선정하여 실제 생물테러가 발생 했을 경우 각 기관 현장 초동조치, 실제 동원 물자, 생물테러 대응 매뉴얼 상황 대처 능력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사후 토론회를 통해 훈련 상 개선사항 등을 확인하였다.
이날 남원경찰서장 총경 함현배는 “최근 국제적인 테러 위협으로 생물테러가 현실화됨에 따라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를 확립하여, 모든 테러대비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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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범죄예방협의체 회의 개최
남원경찰서는 지난 11월 21일 10:00 경찰서 2층 초롱마루에서 범죄예방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범죄예방협의체 회의는 2016년 6월부터 지자체, 협력단체 등 지역사회와 협업 강화를 위해 실무ㆍ전문가 구성으로 경찰서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단순한 간담회 형식이 아닌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정책 자문 기구로서, 수평적 치안문제 논의ㆍ의결기구로 역할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산발적ㆍ독립적으로 운영되던 범죄예방 관련 간담회를 체계화, 주민참여ㆍ자문ㆍ역할촉구 등 성격에 맞게 역할 확립하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범죄예방정책에 효율적인 2020년 예산 집행이 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함현배 서장은 “지역 실정에 적합한 범죄예방정책 발굴 및 적극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남원시의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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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1 18:2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