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지부-전라북도지방변호사 회, 전북 지역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2025 꿈 지원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 전북 지역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및 생필품 지원
-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에 2천만 원 기부로 나눔 실천 문화 선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김윤주)는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학수, 봉사단장 김완수)와 함께 21일(월), ‘2025 꿈지원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이 희망을 잃지 않고 마음껏 꿈 꿀 수 있도록 장학금과 생계 키트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발대식에는 김학수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회장을 비롯한 변호사회 봉사단원들과 김윤주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다짐하며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내딛었다.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는 법률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법률구조사업, 국선변호사제도, 마을변호사제도, 공공기관의 대민법률상담지원 등의 공익활동과 불우이웃돕기, 사회적 배려계층 노후보일러 교체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이번 ‘2025 꿈 지원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총 2천만 원의 기부금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1년 간 전북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총 15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위생용품, 식품, 생필품으로 구성된 생계 키트(위생용품, 식품, 생필품)가 지원된다.
김학수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회장은 “지역 사회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법조계의 나눔이 지역 내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윤주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아이들의 삶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아동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전북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외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을 희망하는 경우 굿네이버스 전북지부(063-222-4157)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 제공=굿네이버스 전북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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