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 자치활동 전개
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올 한해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해온 초등학교 명예경찰 30명, 중학교 또래지킴이 25명, 고등학교 경찰동아리 40명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중학생들 대상 학교폭력 예방 또래 지킴이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겨울방학을 앞둔 지금 청소년들의 작은 비행 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 순찰과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자치활동을 전개, 교우관계 개선 및 위기 청소년 대화 등을 통해 학교 적응 운동 하는 등 학생들과 합동 캠페인을 실시, 학생들 스스로 자정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함현배 경찰서장은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와 경찰 그리고 지역사회가 하나가되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며, 학교폭력 없는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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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청소년 교통안전교육 실시
- 남원고 학생들 대상으로 자전거 사고 예방 강조 -
남원경찰서는 지난 12월 23일 남원중학교를 방문하여 3학년 학생 136여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에서는 ▲무단횡단 위험성 홍보 ▲전좌석 안전띠 착용 ▲ 자전거 사고 등 최근 10대들 사이에 자주 일어나는 교통사고 유형을 분석하여 영상 시청 후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소개하였다.
특히 청소년 교통사고 3건 중 1건은 자전거 사고로, 70% 안전모를 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자전거와 더불어 이륜차 운행 시 안전모 착용을 강조하였다.
박노근 경비교통과장은 “자전거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모 착용, 도로 우측통행 및 차량과 같은 방향으로 주행, 전조등·반사등 사용, 브레이크 점검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하며, 앞으로도 학생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교통이 안전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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