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 이주여성 등 사회적약자 보호체계 구축
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7월 30일 남원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한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약자의 보호·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경찰에서는 범죄예방을 위한 탄력순찰제도 운영 및 피해회복을 위한 상담·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문화센터에서는 심리치료, 한글교실, 물품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경찰과 상호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는 사회적약자를 돕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양 기관이 한뜻이 되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현배 남원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사회적약자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정성치안을 다해 안전한 남원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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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도통지구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간담회 개최
-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협조
남원경찰서 도통지구대(대장 이동권)는 최근 정신질환 관련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남원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정신 응급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정신질환자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각 기관의 구체적인 역할과 대응절차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현장에서의 문제점 공유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정신질환 의심자에 대한 신고에 있어서 경찰관이 현장에서 신속한 판단과 조치에 어려움이 많아 개정된 정신건강복지법 해석에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하여 이를 해소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도통지구대 경찰관들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찰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신응급 관련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보여줌으로써 정신질환자와 가족,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안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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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경찰소년단 체험활동
- 학교폭력 적극 방어자인 또래 지킴이로서 역량강화 및 자긍심 고취
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 지난 7월 26일 남원 월락초, 교룡초, 용성초 지도교사 등 약40명을 대상으로 완주 꿈꾸는 아이 직업체험장 및 청소년 경찰학교를 방문하여 명예경찰소년단의 진로체험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명예경찰 소년단의 진로 체험과 친구 또래 상담 지킴이로서 타 학교 학생들간 소통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배려심함양 및 교내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적극적인 방어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청소년 치안리더”를 육성하고 꿈과 희망을 부여할 수 있는 기회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함현배 남원경찰서장은 “명예경찰소년단이 학교폭력에 대한 또래 지킴이로서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폭력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고, 학생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큰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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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署 덕과파출소, 협력치안으로 덕과면 치안역량을 높이다.
- 7월26일(금) 자율방범대와 치안역량강화 간담회 개최
남원경찰서 덕과파출소(소장 김형철)는 지난 7월 26일 20시 덕과파출소에서 자율방범대장 등 10여명과 함께 하절기 덕과면 치안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 협력치안’의 일환으로 인삼밭 특용작물의 도난예방과 임실군·장수군 접경지역에 대한 치안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치안협력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덕과면민 대다수가 농업인이고 고연령 층으로 폭염기 한낮에 과도한 농사일을 자제하도록 홍보하여 불의사고 예방과, 각 마을별 치안여건 개선요구나 기타 애로사항도 청취하여 개선에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김형철 덕과파출소장은 다과를 함께 나누며 격이 없는 대화로 소통 하였으며, ‘지역치안을 위해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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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96 페이지
19-07-30 19:48: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