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반부패 대토론회 개최
남원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서는 지난 7월 24일 청문감사관 주재로 아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각 마을 이장 등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는 최근 버닝썬 사건 등에서 확인된 유착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하는 등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쇄신의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책의 실효성에 대해 우려하는 시각도 일부 존재하고 있어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반부패 대토론회’를 추진하여 조직 내부의 자정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함현배 서장은 “청렴 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과 사회단체가 청렴네트워크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참여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청렴을 추구한다면 청렴문화가 확산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토론회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여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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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회복적 사법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22일부터 24일까지 남원 K초등학교 전교생을 상대로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사회적 약자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종합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성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및 위기청소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주는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주 인 만큼 학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교육과 함께 학교폭력이 발생할 시 회복적 사법으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친구들과의 문제점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자기의 생각을 정확히 말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함현배 경찰서장은 꾸준히 학교주변 및 유해 환경업소 주변 순찰활동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 서 줄 것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협업하여 청소년 보호에 다 같이 앞장서서 노력 해 주어야 하고, 경찰관 모두가 청소년들이 내 가족이라 생각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예방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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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도통지구대,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활동에 주력
남원경찰서도통지구대(대장 이동권)는 지난 7월 24일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초기 신속 대응을 위한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화금융사기는 최근 경찰의 강력한 단속과 예방 활동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를 활용하여 피해자를 대면하는 방법으로 현금을 수취하는 등 나날이 수법이 발전하며 ‘지능화’되고 있어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도통지구대에서는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최근 범죄수법을 설명하고,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금융기관의 경찰의 현장 대응 강화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동권 도통지구대장은 “전화금융사기는 피해 발생 시 사후 구제가 어려운 만큼 금융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적극적인 사전 예방 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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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96 페이지
19-07-24 14:4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