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안전출동! 정차금지지대 설치
남원소방서는 차량증가와 정체로 신속한 출동이 지연돼 출동체계의 개선과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금지119안전센터와 용성119지역대 앞 도로에 정차금지지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차금지지대는 도로에 흰색으로 사각형을 만들어 자동차가 정차하는 것을 금지하는 표시로 다른 차선의 차량 통행을 방해가 염려가 있는 곳에 표시하는 노면표지를 말한다. 이 곳은 주정차가 금지되는 것은 물론 신호대기, 차량정체 등 어떠한 경우에도 비워둬야 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김광수 서장은 "정차금지지대 운영으로 소방차 출동 시 현장 도착 시간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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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용소방연합회, 지역 안전 파수꾼으로 거듭나..
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 430여 명이 20일에 걸쳐 역량 강화 및 유사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생명줄 완강기 체험 교육’ 및 ‘소소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광주 모텔에 화재가 발생해 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모텔에 간이 완강기가 설치가 돼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하지 못한 안타까운 사고였다.
이에 소방서는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 430여 명을 대상으로 유사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생명줄 완강기’교육을 진행하고, 사용법 홍보를 유도했다.
이번 교육은 완강기의 구조부터 원리까지 실사용 체험을 통한 교육으로 이뤄졌으며, 더불어 심정지 환자의 최초 목격자의 중요성을 강조한 심폐소생술 및 여름철 화상 처치법 등 ‘소소심+’도 진행됐다.
현재근, 이미숙 남원의용소방연합회대장은 “이러한 정기적 교육을 통해 남원의용소방대가 지역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남원의용소방연합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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