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정책제언활동 진행
-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ntion), 제10회 남원시민원탁회의 참석
- 남원지역 내 아동 권리 옹호를 위한 개선방안 제언
5일(목),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지부장 김수경)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과 함께 제10회 남원시민원탁회의 ‘어린이가 살기 좋은 우리 동네’에 참석하여 아동권리 옹호를 위한 정책제언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원탁회의에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지난 9월, 남원 지역 내 아동권리 침해 실태를 직접 조사해 도출한 개선 방안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 ‘편리한 문화시설을 위한 시내버스 배차간격 단축’,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유흥업소의 무분별한 광고 제한’을 정책 과제로 선정해 제언했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권리의 주체인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지역사회 내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제언하기 위해 조직됐다. 남원지역은 남원여자고등학교 10명과 남원고등학교 9명이 아동권리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수경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장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과 함께 아동권리 옹호를 위한 정책을 제언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살기 좋은 남원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권리의 주체로서 남원지역 내 아동권리 옹호를 위한 방안을 제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리의 제언이 반영되어 지역사회에 좋은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원시민원탁회의는 매년 남원시 주최로 진행되는 시민 참여형 회의로 남원시 내 정책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진행되며, 매년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남원시 민생과 관련된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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