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남원시청소년수련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류진호 남원시청소년수련관장, 김완진 전라북도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전라북도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남원시청소년수련관과 업무 협약 체결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청소년 대상 상담, 교육 등 서비스 제공 협업
전라북도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남원시청소년수련관과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그 가족구성원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청소년 대상 상담, 교육을 제공하는 등 아동보호 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김완진 전라북도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류진호 남원시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협약이 학대받는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서비스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북도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설치되었으며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남원시 지역의 학대 피해아동 및 가족 상담‧치료, 학대 피해아동 사례 관리 및 사후 관리, 아동학대 예방 관련 교육 및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전라북도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
www.jsg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