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직장훈련교육 재개
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지난 15일 오전 본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지식과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직장교육훈련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공통 직무수행 능력향상 위해 실시됐으며, 코로나19 방지를 고려해 전 직원 입실 전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후 교육에 임했다.
교육훈련은 김광수 소방서장의 훈시를 시작으로 원광대학병원 장정오 응급의학과장 의 '코로나19 건강관리 및 감염 예방 교육', 소방행정과의 '소방 직장협의회 및 인권교육', '소방차량 교통사고 예방대책' 등을 진행됐다.
김광수 소방서장은 “소방은 코로나19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서 환자를 접하는 기관으로써 감염예방에 철저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또 “직장훈련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업무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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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 임산부 안심 119구급서비스
남원소방서는 인구감소로 인한 사회적 문제와 출산 장려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농촌지역 취약시간대 출산이 예정 중인 임신부의 이송수단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119 안심콜 시스템」운영 중에 있다고 전했다.
안심 119구급서비스 신청방법은 119신고로 직접 신청하거나 보건소를 방문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임산부 직접 신고가 어려울 땐, 보호자가 임산부의 인적 사항과 임신 관련 사항들을 확인 등록하면 등록된 정보는 임신부 정보는「119 안심콜 시스템」에서 관리가 된다.
또한, 24시간 119에서 의료지도의사가 임산부의 응급의료 상담도 진행하고 있어 출산 전, 후 진통, 출혈 등 응급상황의 응급처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다문화 가정 임산부일 경우 119에서 통역도우미도 안내받을 수 있다.
김광수 남원소방서장은 “119구급 차량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송해, 남원 시내 출산 사각지대에 있는 임산부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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