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개최
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는 10일 과·계장, 지구대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란 지역 문제에 대한 기능 간 연결·조정·공유 등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수사기관·금융기관을 사칭, 저리 대출을 빙자한 신용등급 조정비와 수수료 등 선입금을 요구, 예금계좌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거나 직접 만나 돈을 전달 해줄 것을 요구, 가족·지인 납치를 빙자하여 돈을 요구하는 전통적인 방법에서 대출관련 어플 설치를 유도하는 수법등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어,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범죄예방 홍보에 중점을 두고 각 부서 협업 사항에 대하여 토의를 진행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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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도통지구대, 순찰차 하절기 탑재장비 확인
남원경찰서 도통지구대(대장 이동권)는 하절기에 접어들음에 따라 112신고현장 출동 시 경찰관들의 안전확보와 사건처리 시 증거품 보존 및 시민들의 안전을 구할 수 있는 장비 등을 순찰차에 탑재하며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폴리스라인, 구급약품, 휴대용 소화기 등 기본장비는 물론 하절기 탑재장비인 구명환, 구명조끼, 구명로프 등을 탑재해 여름철 강가에 빠진 시민들을 신속하게 구출 할 수 있는 장비를 실었고, 2차 교통사고를 방지 할 수 있도록 불꽃탐지기 및 안전경고등도 같이 탑재해 시민 뿐 아니라 경찰관의 안전도 확보 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었다.
이동권 도통지구대장은 “더운 여름 물놀이 사고가 많이 일어날 수 있어 탑재장비를 점검하고 어떠한 신고에도 즉응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마음가짐 또한 단단히 다잡겠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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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88 페이지
20-06-10 18:4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