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신호등 일제 점검 실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남원 관내 신호등 일제 점검 실시

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남원 관내 신호등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신호등 40개소에 대해 낙뢰  ․강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전원 차단․제어함․신호등 고정 장치 여부에 대해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계속된 신호기 고장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또한 신호기 고장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지자체와 관리업체와의 비상연락망을 새로이 정비했다.

이규선 경비교통과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교통 안전시설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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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관내 운동부 대상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실시

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25일 최근 사회적 논란인 운동부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교육·홍보에 나섰다.

남원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총 5명으로 관내 운동부 운영학교 8개교 86명 △초등 5개교(인라인․유도․배구․테니스․육상) △중등 3개교(육상․테니스․인라인․사격)을 담당하고 있다.

학교전담경찰관은 관내 한 중학교 인라인부에 방문하여 운동부 학생 대상으로 선·후배 언어폭력과 가혹행위 등 실태를 파악하고, 학교폭력 발생시 117 신고방법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태호 경찰서장은 “최근 운동부내 가혹행위가 사회적 이슈인 만큼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통해 학교폭력 근절하여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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