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원라이온스클럽-전라북도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후원금 전달식 진행
- 후원금은 남원시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사용 될 예정
27일(화) 새남원라이온스클럽(회장 노규태)은 전라북도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수경)에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전라북도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됐으며 김수경 전라북도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노규태 새남원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전라북도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전달 받은 후원금을 남원시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정의 심리정서적 지원, 경제적 지원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노규태 새남원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남원의 미래인 아동을 위해 새남원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후원금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수경 전라북도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준 새남원라이온스클럽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정의 욕구에 맞춰 소중하게 사용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새남원라이온스클럽은 1981년 창립돼 지역 사회 발전에 힘써왔으며 활발한 봉사를 통한 사랑과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해왔다.
전라북도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설치되었으며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남원시 지역의 학대 피해아동 및 가족 상담‧치료, 학대 피해아동 사례 관리 및 사후 관리, 아동학대 예방 관련 교육 및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전라북도남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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