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전북경찰청장, 남원경찰서 유공자 표창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 기여 강력팀 경위 장길진, 경사 양영주
남원경찰서는 24일 오전 11시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이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강력팀 경위 장길진, 경사 양영주에게 전북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11시경 전화국 직원을 사칭 "전화요금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겠다"며 보이스피싱 방법으로 현금 1200만원을 절취해 달아난 피의자를 신속하게 현장주변을 탐문하고 주변 CCTV를 분석해 피의자 동선을 끈질기게 추적한 끝에 지난 17일 일당을 검거했다.
진교훈 전북청장은 "신상 파악이 쉽지 않았을 텐데 강력한 초기대응으로 중요 범인을 검거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종 범죄에 적극적인 대처와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고 맡은바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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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한부모가정 지구대 직원 위문활동 등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박노근)는 지난 21일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다문화(한부모)가족의 생활이 어려운 점을 알고 지구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위문활동을 펼쳤다.
남원시 00동 주공A 거주한 다문화 가족 김00(여, 85년생)이 남편과 이혼 후 현재 중2년 딸과 초 6년의 아들과 힘들게 살고 있어 지구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운동화와 간식을 전달하고, 관내 기관의 도움을 받아 3개월간 생활비 지원하도록 하였으며,
중앙지구대 직원들은 평소 관내 어려운 가정이 있는지 확인하고 해당 주민센터 통보 및 불편사항에 대한 신속한 업무처리 및 청소년들의 비행예방에 주력하고 있고,
강태호 남원경찰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불우 청소년들의 비행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강조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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