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음주운전 집중 단속 강화
방역조치 완화로 인한 음주운전의 선제적 예방 위한 음주단속 실시
남원경찰서는 완화된 방역조치로 인해 술집과 음식점의 영업시간이 연장되면서 음주운전도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선제적 예방을 위한 비접촉 음주단속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봄철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전동킥보드와 자전거 음주단속 역시 함께 강화할 예정이다.
이규선 경비교통과장은 "코로나 19 방역조치가 완화되면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진 것 같다"며 "당분간 음주운전 집중 단속으로 소중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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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 생명 나눔 헌혈행사 실시
남원경찰서 경무과장(경정 원성만)는 전북지역 혈액부족에 따른 혈액수급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21.2.24(수) 남원경찰서 주차장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헌혈운동은 코로나 19장기화로 원활한 혈액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회 구성원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헌혈은 헌혈버스에서 체온 측정,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개인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해진 시간대별로 인원을 분산, 채혈을 진행했다.
이날 헌혈행사에 참여한 이종림 경장은 ‘자신의 건강도 확인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하였다.
강태호 경찰서장은 "국가적 혈액수급 위기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행동도 몸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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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도통지구대, 우범지역 탄력순찰 실시
남원경찰서도통지구대(대장 박흥규)는 지난 2월 24일 남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밀착형 탄력순찰을 실시해 체감치안도를 높이는 노력을 하였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조정됨에따라 음주운전사고가 늘고 있어 음주운전사고 다발 구간인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 부근과 청소년비행 취약지점인 물방개 워터파크 등에 순찰노선을 지정하고 주요 목지점에 거점근무를 시행하여 가시적인 효과를 이용한 순찰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약국 등 코로나 관련해 범죄취약지를 찾아가 취약요소를 파악하고 안전진단을 실시해 범죄예방을 위해 앞장섰다.
강태호 남원경찰서장은 “지역주민들이 안전으로부터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 치안문제 등 의견을 청취하고 위험요소를 파악하여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안전한 남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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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4 19:4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