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2025 임업직불금 신청' 한달 앞당겨진다.
3월 비대면, 4월 방문신청
서부지방산림청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동안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임가의 소득 보전과 산림의 공익가치 향상을 위해 도입돼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기간 내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다.
올해는 임업인 편의를 위해 신청기간을 한달 앞당겨서 2개월간 신청 가능하며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임업-in통합포털'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하고,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산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는 방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임가소득에 도움될 수 있도록 신청기간과 방법을 잘 확인해 임업직불금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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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직접일자리사업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통한 무재해 산림사업장 달성 목표
서부지방산림청은 2025년 무재해 산림사업장 달성을 위해 직접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관리소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직접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사고 없는 쾌적한 산림사업 환경조성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지역 안전보건 교육기관과 협조하여 체계적인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작업 유형별 안전사고와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 현장에서 근로자가 숙지해야 할 사항 위주로 진행했으며, 최근 발생한 산림작업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영혁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사전 차단하여, 산림종사자 모두가 안전한 산림사업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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