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2차피해 예방교육으로 피해자 보호에 앞장서
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일 여성폭력범죄에 대한 2차 피해 방지 인식을 현장에 체질화하고 피해자 보호 강화를 위하여 지역경찰(지구대파출소) 대상 2차 피해 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하였다.
‘2차 피해’란, 수사·재판·보호·진료·언론보도 등 여성폭력 사건처리 및 회복의 전 과정에서 입는 정신적·신체적·경제적 피해를 의미하고, ‘여성폭력범죄’란 성별에 기반한 폭력으로 신체적·정신적 안녕과 안전할 수 있는 권리 등을 침해하는 행위를 의미하며 (사이버)성폭력·가정폭력·데이트폭력·스토킹·성매매 등이 포함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경찰 초동조치시 발생될 수 있는 2차 피해 유형과 미흡사례를 소개하고 여성폭력범죄 신고 출동 및 현장 조치 점검 사항 등에 관한 항목별 체크리스트를 제공하여, 피해자 권리 보호를 한층 더 강화하고자 하였다.
강태호 남원경찰서장은 “2차 피해 예방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여 공정성·신뢰성·객관성 확보 등 절차적 정의 실현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및 사례회의·모니터링 회의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2차 피해 방지와 피해자 권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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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중앙지구대, 탑재장비 점검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는 지난 1일, 112 신고현장 출동 시 경찰관 안전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차 탑재장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중앙지구대에서는 소화기, 폴리스라인 등과 같은 기본 장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코로나 관련 사건 출동 시 필요한 방역복 및 경찰관 피습을 대비하기 위한 방탄 방검복 등 필수 탑재 장비 순으로 운영하고 사용도가 낮은 장비는 창고에 보관하는 일제정비를 실시하여 필요한 장비들을 탑재 해 사고예방에 앞장섰다.
강태호 남원경찰서장은 “주 1회씩 순찰차 방역을 실시하여 코로나 방역을 확행하고 탑재장비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경찰관 안전 유의 및 사고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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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1 20:11: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