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학교 내 불법촬영 기기 설치여부 점검
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31일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하여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교육 및 불법촬영 예방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에 방문하여 학교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 후,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학생들에게 홍보물품인 마스크를 배부하였으며, 불법촬영 탐지장비(렌즈형2, 전자파1, 적외선1)를 활용하여 학교 화장실·샤워실·탈의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한 후, 불법촬영이 범죄임을 알리는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여 경각심을 제고하였다.
강태호 경찰서장은 “신학기 학교폭력 및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이 학생과 교사를 상대로 상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 등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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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도통지구대,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점검 간담회 개최
남원경찰서 도통지구대(대장 박흥규)는 지난 31일 해마다 늘어나는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학교주변과 놀이터, 공원 등에서 아이들을 지키는 아동지킴이를 배치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아동지킴이활동 점검을 실시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동안전 지킴이는 하교시간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통초, 중앙초 등 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유괴, 협박, 폭행 등 아동범죄 예방에 힘쓰며 아동이 다친 경우부상정도를 파악해 119신고 및 경찰과 보호자에게 즉시 알려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간담회를 통해 도통지구대 아동지킴이 이모씨는 아이들이 뛰어 놀다 다칠 것을 우려하여 항상 구급약품을 가지고 다니며 찰과상을 입은 아이를 치료해주는 등 적극적으로 아동지킴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강태호 남원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아동지킴이와 함께 아동범죄 예방활동에 노력하며, 어린이들의 안전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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