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규 남원소방서장, 남원 예방접종센터 소방안전컨설팅 실시
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남원시 춘향골체육관을 방문해 코로나19 백신접종 관련 시설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날 소방안전컨설팅은 4월 예방접종센터 본격 운영을 앞두고 접종 매뉴얼과 시설물을 점검해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규모 인원이 안전하게 접종 할 수 있도록 소방, 전기시설, 사회적 거리두기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하였다.
점검내용으로는 ▲소화전 관리상태 및 소화기 분산 배치 ▲피난·방화시설 관리 실태 확인 ▲관계인 대상 화재 예방당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한편, 남원소방서는 4월 1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 구급차 및 소방인력을 투입하여 예방접종 및 이상반응 발생 시 환자이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덕규 서장은 예방접종 및 체육시설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환경에서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힘써 주시길 당부 드리며, 소방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소방서]
www.jsghnews.com
----------------------------------------------------------------------------
소집해제를 명 받았습니다.
남원소방서,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신고식 가져
남원소방서는 30일 오전 서장실에서 병역 의무를 성실히 마친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전역한 이관호 사회복무요원은 지난 2019년 6월에 입대하여, 22여 개월을 소방서 방호구조과에서 근무하면서 행정 및 교육업무 보조, 청사 방역, 화재예방 및 길 터주기 캠페인 참여 등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왔다.
이번 신고식에서는 서에서 제작한 감사패와 전역선물, 꽃다발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고동락하던 직원들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건네며 마무리되었다.
박덕규 서장은“소방서에서 얻은 지식을 밑거름 삼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사회에 나가서도 지금까지 보여준 성실함으로 매사 열정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사회복무요원 소집제도는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 단체 및 공공단체 등에서 공익목적에 필요한 업무지원 등 복무를 마치면 병역을 다한 것으로 보는 병역대체 복무제도다. 소방서에 배치된 경우 재난안전 관리 지원 업무 등을 맡게 된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남원소방서]
www.jsghnews.com
그룹 01 > 정치·사회·의회 74 페이지
21-03-30 14:55: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