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신규ㆍ시범사업 효율적 추진을 위한 현장간담회 열어
서부지방산림청은 금년도 숲가꾸기 분야 신규·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산불예방 숲가꾸기와 소금처리 덩굴제거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담당자들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제거대상목 선목, 덩굴 소금처리 방법 등 현장 체험형 간담회를 지난 22일(월)에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3월 19일 무주국유림관리소의 기 시범조성지에서 진행하였으며, 5개 국유림관리소(정읍, 무주, 영암, 순천, 함양)의 숲가꾸기 담당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올해 신규사업인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은 산불에 취약한 침엽수림을 집중 간벌하는 등 생활권 주변 산불취약지역의 숲 관리를 해줌으로써 대형 산불을 사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소금처리 덩굴제거 시범사업은 기존 직접굴취, 약제방제, 비닐랩 등의 제거방법 외에 새로운 대안을 찾고자 실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남지역 2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각 10ha씩 추진되며, 향후 처리효과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확대 여부도 결정할 계획이다.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이러한 현장 체험형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숲가꾸기 기술 공유하고 우수사례 전파 등 산림분야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앞으로도 숲가꾸기 품질 향상에 기여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고향뉴스/사진제공=서부지방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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